기계가 아닌 손으로 만든 면을 비벼 먹는 수타짜장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굉장히 좋아함
근데 우리 지역에 거의 전멸하다시피해서
관내 중국집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수타를 내려면 면장을 추가로 고용해야하는데
수타짜장이라고 기계짜장보다 비싸게 받을 수 없으니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함
서두에 말했지만 수타도 취향이 갈리기도 하니
굳이 수타로 할 이유가 없음
수타면이라는게 글루텐을 형성하기 좋아져서 면에 탄성이 좋아지고 더더욱 쫄깃해 지는것인데
기계의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충분한 글루텐을 형성할수 있고
요즘엔 아에 글루텐첨가물을 따로 팔기 떄문에 반죽에 요것만 섞어도 수타면과 비슷한 면을 만들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