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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만든 맥주 당일뿌시는 전주 가맥축제

드디어 전주 가맥축제가 시작됏다 ㅋㅋ
가맥은 슈퍼같은데서 맥주에 과자나 간단한 안주 펼쳐놓고 먹던게 유례자너


 
작년에 코로나땜에 못갓기에 이날만을 기다렷다구 ㅋㅋ


철거된 야구장부지에서 어제부터 3일간 진행됨 ㅇㅇ


이번에 새로나온자동차도 구경하고


성인인증하고 팔찌받으면 입장준비완료!! 6시 부터 입장이니 좀 기다리자구


매년 테이블수를 늘린거로아는데 올헤는 1만석이라함 ㅋㅋㅋ


주변을따라 여러 가게들이 임시부스에서 안주를 팔고있오


같은 안주는 양 차이는있을지 몰라두 가격은 다 통일함


일단 맥주연못으로가보자 하이트전주공장에서 직송된 맥주가 산더미처럼있음 ㅋㅋ


저번에갔을땐 코인으로 환전헤서 구입했는데 이제 키오스크에서 바로 카드긁음 ㅋ 그래.. 코인도 재미는 있는데 번거롭지. 가격은 한병에 3000냥!


영수증보여주고 구입한 갯수대로 들고오자구


이제 안주를 사볼까나 ㅋㅋ 두꺼비들 귀엽다♡


꼬치나 로스트치킨도 간간히있지만 가맥 분위기에 맞추기위해 계란말이(1마논)랑 먹태(1.3마논)로 선택햇오 ㅇㅇ


가게에서 계란말이를 조리하면 위법인거로 아는데 사법화된거두 있구이제 옛날스타일 가맥집이 많지 않기두해 이젠 걍 가맥스타일 음식점들이지 ㅋㅋ


말했듯 이축제는 당일만든 맥주를 마시는게 포인트야 보통은 유통과정중에 하루가 지나니 이렇게 마시기힘들자너 어디보자...


맞네 ㅋㅋ


창피함은짧고 시원함은 길다 ㅋㅋㅋ 선풍기도 하나 가져옴. 그치만 아직 충분히 창피하기엔 이르다!!


컵가져오면 입장료 천원 면제라길래 맘에드는거로 가져옴 >.< (대신 입장료내면 플라스틱컵줌 ㅋㅋ)


맛은 어떠냐구? 캘리가 진한 스타일은 아니라서 눈확떠지는 차이라기보단 조금 쌉살한 맛이 있는거 같기두 ㅋㅋㅋ (입맛 안예민함)


맥주안주로 먹태만한게읍지 고럼고럼


따르으으시이오오옹 잘마시고있는데 저 앞에서 아조시 코를 자극하는 냄세가 있었으니


양년곱창 하나주세용 ^ㅠ^


고렇게 술떨어지면 조금 사오고 마시고 하다보니 11병먹음 ㅋㅋㅋ


규모는작지만 드론쇼도 난생처음봄 ㅋㅋㅋ


적셔!!


난 시끄러운거 시러헤서 무대에서 가장먼쪽에 앉았는데 모창가수들 마니나옴 ㅋㅋㅋ 비슷한 부분은 감쪽같고 조금 아쉬운 부분도있고 ㅋㅋ


 
마시다보면 빈병은 가맥지기라 부르는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히 치워주지만 정리하고 나올땐 쓰레기랑 분리수거 다 셀프임. 아조시도 물티슈로 박박 닦아서 새테이블로 만들어놓구 왓오 ㅋ


잘먹고 집에가는길.. 맥주축제다보니 화장실이 밀릴법한데 전혀안그렛음 ㅋㅋ 이동식화장실 10대 넘게 깔아둔듯


 
잼있는건 가맥집이 아닌 시민을 위한 행사다보니 외부음식 시키고 픽업하는 만남의 부스 같은거도 있다는거야 ㅋㅋ

나중엔 밀려서 모르는 사람들 합석시켜줬는데 이런거도 축제의 재미아니겟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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