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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 몸담았던사람으로써 썰풀어봄 파인다이닝 폐업이유는한마디로 오너셰프의 비지니스역량 실종임대부분 꼬미~수셰프까지 외국물좀먹고1스타 수셰프만되도 자기애폭팔하면서나가서 매장차릴 생각만함근데 돈이있음 뭐가있음?그래서 투자자끼고 총괄셰프로 가게오픈함근데 백이면백 투자자랑 개판나는데그이유는 일평생 자기돈으로 요리해본적 없기때문임원재료도 최고가로사서 막쓰고버리고메뉴개발한다고 돈쓰고수셰프 좋은애 뽑는다고 비싼돈주고데려오고투자자입장에선 환장할노릇임그렇게 몇년굴리다결국쫑나는데투자자는 피눈물흘려도셰프들은 자기커리어추가라 손해1도없고 이득만있음그렇게 커리어쌓으면서 투자자몇명한강보내고나중에 자기돈으로 차리게되는데그때부턴 원재료 비싼거사서 막쓰고버리는개짓안하고메뉴개발 대충대충하다보니이름값 보고 그식당갔다가 실망하는고객들 많은거임이짓거리 반복이라 한국에선 파인..
여기서 끝이 아닌 탕수육의 달인촌
한 유튜버가 다녀온 CJ에서 투자한 1인 30만원 파인다이닝 이번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인기를 끌면서파인다이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상황원래 파인다이닝 리뷰하던 유튜버가cj에서 투자했다는 한 파인다이닝을 최근 다녀옴가게 이름은 레스토랑 SAN이고최근 흑백요리사로 다시 언급되는 모수처럼 CJ가 투자했다고 함장르는 한식인당 30이면ㄹㅇ 후덜덜하네...근데 한번쯤 살면서 저런 곳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요즘 흑백요리사 때문에파인다이닝 가게들 예약 겁나 치열하겠노...